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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아미골의 베트남 여행
작성자 아미골
작성일자 2012-02-12
조회수 2115
메콩델타- 
호치민의 외곽,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메콩강이 흐르는, 베트남 사람들이 다 먹고 수출도 할 만한 량의 쌀이 생산되는 지역이다,
 
농사를 짓지 않아도 강에서 민물고기를 잡거나 숲에서 열대과일을 따 먹어도 굶을 일이 없고 날씨도 일년 내내 따뜻해서 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살기 참 좋은 곳이다.
 
반면에, 주거 환경이 열악하고 강에서 나룻배를 저어 힘들게 이동하고 울창한 밀림을 헤치고 살아가는 생활이 현대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에 비교한다면 삶이 너무 고달프고 사람 사는 것 같지 않다고 생각할 수도 있다.
 
그러나 노 젓는 일은 핼스클럽에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 냅다 한 자리에서 뛰는 것 보다 얼마나 낭만적인 인가?
 
마트에서 깔끔하게 다듬어 진 식료품들을 카드에 주어담기만 하는 것 보다 나무에서 직접 열대과일을 따고 여기 저기 풀 숲에서 키우는 닭이나 오리를 잡아 털을 뽑고 음식을 만드는 것이 더 건강한 삶 같이 보이지 않은가?
 
출세를 위해 밤낯없이 이리 저리 뛰고 살기 등등하게 경쟁을 하고,아이들을 잘 키워서 목에 힘을 주고 살아보겠다는 욕심으로 온갖 머리를 굴리고 어렵게 공부시켜야 하고,세상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 인터넷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이나 달면서 살아가는 것 보다 바나나 잎을 잘라서 지붕도 이고 모자도 만들고 나룻배를 저어 관광객들에게 푼 돈을 벌면서 살아가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. 
 
저녁에는 이웃들과 모여 악기를 켜고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즐거운 혼인 잔치도 있을 것이고 새 생명이 태어나는 기쁨도 있고 또한 모든 인간이 격어야 하는  슬픔도 똑 같이 있을 것이다.
 
그렇다고 그러한 삶이 좋아보인다고 나도 그 곳에 들어가서 그렇게 살 수는 없을 것이다.각자가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고 쉽게 그 운명을 바꿀수는 없으니 각자 자기 사는 곳에서 행복을 찿을 일이다.
 
 
 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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